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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어린아이를 보호해줬던 일./

작성자
이**
작성일
2004-06-02
댓글
0
조회수
1129
학교를 마치고 집에가는 길이었습니다.
학교행사 때문에 학교에서 저녁쯤 하교 했던 날이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동네에 도착하니 많이 어두워져 있었습니다.
얼른 집에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에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었을때였습니다.
저희동네에 있는 놀이터 옆을 지나가는데 한 어린아이가
혼자서 놀이터에서 놀고있었습니다.
그냥 지나치려다가 아이가 너무 위험할것같아서 다가가서 말했습니다.
" 애기야. 집에가야지 . 엄마가 걱정하신다."
했더니 아이가 말하기를 집에 아무도 없어서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 그래도 언니랑 같이 집앞에 가서 엄마 기다려야 엄마가
걱정 안하시지" 하며 집에 같이 가자고 했습니다.
그러자 아이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래서 같이 손을 잡고 집까지
갔습니다. 가서 벨을 눌럿더니 정말 집이 비어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와 함꼐 집앞에서 어머니를 기다리기로 하고
아이가 무섭지 않게 계속 놀아주었습니다.
얼마후 어머니께서 오셨습니다.
그아이 어머니께서는 놀란얼굴로 막 달려오시고 계셨습니다.
어머니는 아이를 보고는 다행스런 얼굴을 하시고는
제게 정말 급한일이 있어서 집에 늦게 와서 아이를 많이 걱정하고
있었는데 정말 고맙다며 연거푸 인사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비록 . 집에 늦게들어와서 힘들고 지치긴 했지만.
이웃에게 도움을 줬다는 생각에 정말 뿌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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