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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사랑의마음만 있다면

작성자
최**
작성일
2004-06-07
댓글
0
조회수
733
저의 선행은 바로 저번주 일요일날 있었던 이야기 입니다.
그날은 고등학생이 된 저에게 오래간만에 찾아온 휴일이라 신나게 놀기위해 중학교 친구들과 함께 여의도 공원에서 불꽃놀이도 하고 맛있는것도 먹으며 놀기로 하여 같이 다 지하철에서 만나적이 있었습니다. 그날은 유난히도 사람들이 많아서 정신이 없었던 날이었습니다.저와 제 친구들은 여의나루로 가는 지하철을 타기위해 함께 기다리고 있었을 때였습니다. 그때 갑자기 어떤 한 5~6살 되어보이는 한 남자꼬마 아이가 한손에는 장난감 핸드폰을 들고 울며 "할머니..할머니 어딨어"라고 말하며 엉엉 울며 지하철 안전선 밖에서 위험하게 돌아다니는 것이었습니다.저와 제친구들은 서로 놀라며 그 아이를 우선 안전전 안으로 오게한뒤에 "꼬마야 꼬마야 무슨 일이야?""할머니를 잃어버렸어?"라며 안절부절 못하며 꼬마 아이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때 그 꼬마 아이는 당황을 하였는지 더 눈물을 터트릴듯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렇게 안절부절 못하며 시간이 흐르고 있는데 그때 갑자기 제 친구가 "야!!얘 손목에 무슨 팔찌있어!!"라고 말했습니다.그팔지는 바로 미아방지용 팔찌라서 그 꼬마 아이의 이름과 집 전화번호가 써져 있었습니다. 저와 제친구들은 그 아이를 데리고 지하철타는 곳에서 나와 매표소에 가서 "꼬마애가 할머니를 잃어버린것 같은데 어떻게 해요?" 물어 보았습니다. 그때 거기 매표소 아저씨께서 지하철에 사무실같은 곳이 있는데 거기고 그곳의 장소를 아르켜 주시며 말하셨습니다. 저희는 그 지하철 사무실로 가는동안 아이의 팔찌에 새겨진 핸드폰 번호로 전화를 걸었습니다.그때 한 아주머니께서 전화를 받으셨습니다. 저희는 그 아주머니에게 여기는 어디 지하철의 사무실입니다. 라고 말하고 아이에게 바꺼주었습니다.아이는 "엄마엄마.." 하며 또 펑펑 울기 시작했습니다.그리고 저희는 그 아주머니에게 제 친구 핸드폰 번호를 알려드리고 그 아이를 지하철 사무소에 데려다 주고 지하철 사무실에서 다시 나왔습니다. 그때 저희 친구들은 갑작스레 생긴 일이라 서로 어벙벙한 표정으로 "야..그 아이 엄마 잘 만났을까?"라는 말을 서로 주고 받으며 말을 이어 갔습니다. 저는 지금 이렇게 시간이 지난 후에 그때 일을 생각해보니 제 자랑인것같긴 하지만 참 대단한 일을 한것같고 기분이 좋습니다. 이것은 제가 짧은 17년 인생을 살면서 제일 보람있고 기분좋은 선행이었습니다. 다시 저에게 이런일이 벌어진다면 전 더 전문지식을 가지고 그 아이를 돕고 싶습니다. ------------------------선행록끝---------------------------------
1학년 美반 31번 최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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