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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작은선행으로,....d

작성자
김**
작성일
2004-06-07
댓글
0
조회수
939


.. 얼마전의 일이다 ^ ^ 4월 15일이엇다.
오빠생일이라서 책을사주려고, 친구와함께 교보문구에 가게돼엇다.
같이가기위해 사당역안에서 친구와 만나서 고속버스 터미널이잇는곳에
새로생겻다고 한거같아서 고속버스터미널로 가게돼엇다 같이가서
지하도를해메다가 책방을찾아서 갓는데 아마 영풍문고엿을것이다 거기서
오빠에게선물할 책을사고 안에서도해메이다가 어쩌다 지하도를벗어나
지상으로 올라왓다, 거기서또해메이다가 친구가 어떤아저씨에게길을
물어보아서 다시들어갓는데 거기에서 큰짐을 가방으로 하나메시고 보자기로싼 큰 짐을양손으로 들고 계시는 할머니를 보앗다,
나와 동작고등학교에 다니고잇는내친구는 가보자고하면서
할머니께다가서 어디쪽으로 가시냐고물어보앗는데,
낙성대역으로 가신다고 하셔서 나와 친구는 같은쪽이 모셔다드린다고하고,
짐은 하나씩들엇다 할머니께서는 학상들 바쁠턴데,
얼른가야지 라고하셧는데, 집에가는길이라며,
괜찮아요 ~ 라고하며 할머니와 이런저런이야기를하셧다 한가지
안것이잇다면 할머니께서는 시골에계시다가 무릅쪽이안조아서
서울에잇는 아드님에 집에계시다가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러 오신거라고
하셧다 그런이야기를하고 할머니를 낙성대역까지 데려다드리고
다시지하철 반대쪽을타서 사당동에왓다,
자신의 몸이아퍼서오는 아들네 집인데도 걱정하시면서 이것저것
싸오신 아들을걱정하시는 할머니를 보면서,,.. 평소에 우리엄마가
나에게 밥안먹으면 걱정하시는 마음을 알거같앗다, 그날은 4월15일
총선날이기도햇고, 오빠생일이기도햇고 나의 또다른 의미잇는 날이엇다,
늘하는 선행도아니지만, 이렇게 한번씩하면서 몸에베여 일상화돼엇으면
좋겟고 언잰가는 선행일 일상화돼어서 내자신이 선행을 햇다는
느낌도 안받을 정도로 당연한 일처럼 하는날이 왓으면 좋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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