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menu-icon
mobile-menu-icon
close
close

미담 공유

선행은 용기로 시작해 미소로 마무리 하는것..px,au

작성자
박**
작성일
2004-06-08
댓글
0
조회수
765
안녕하세요! 제가 최근에 한 선행중 하나인데요
학교에서 소풍을 간 그날 선행을 했습니다.^^
소풍을 갔다가 서울랜드 근처인 이모댁에 가게되어서 지하철을 타고
이모댁에 가고있었는데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서있지못하고
있다가 역이다와가고 있어서 문쪽으로 갔는데 옆에 어떤몸이작은
아주머니께서 계셨는데 아주머니 근처에는 아주큰 짐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저는 내릴준비를 하고있다가 역에 도착하고 문이열리자 바로 나왔는데
그냥 뒤를 보니까 그아주머니도 같은 역에 내리셨는데 짐을 힘겹게
들고계시길래 그냥 옆에 슬쩍다가가서 아줌마 들어드릴께요! 라고
아주머니손에든 여러짐들중에 커보이는 짐을 한쪽손으로 들고계단을
올라왔습니다.근데 아주머니께서 가보라고 하셔서 더 들어드리고 싶었지만
같은방향이 아닌것같아서 다시 혼자 역으로 나오고있는데 다시 뒤를보니까
그 아주머니가 계셔서 뛰어가서 웃으면서 아줌마~^^ 다시 들어드릴께요^^
라고 하니까 아주머니도 웃으시면서 고마워하셨다.그냥 왠지 뿌듯한 기분이 들었다. 짐을들고 아주머니와 계단을 내려오는데 아주머니께서 어디가냐고 하셔서
전 이모집에간다고 했는데 아줌마가 뭐 타고가냐고 해서 걸어간다고했는데
아줌마는 택시를 타고가는데 같은방향이면 같이 타고 가자고 할려고했다고 하셨다.
난 너무고마웠다. 바로 그때 택시가 와서 아주머니는 짐을 들고가셨다.
나는 그 아줌마가 걸어가셧으면 오히려 더 나았을것 같다는 생각을했다.
왜냐하면 내가 짐을 오랫동안 들어드릴수 있으니까 ..근데 아줌마는 빨리 가는것이
더 나을것 같기도 하다.
나는 별로 힘도 들지않고 오히려 내가 그 아주머니께 고마웠다.
선행을 하다보니까 기분이 좋아지고 뿌듯하고 정말 좋은것같다.
앞으로 더 많이 선행을 해야겠다.!



1학년 미반 14 번 박미정
첨부파일
비밀번호 입력
본인확인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비밀번호 입력
본인확인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