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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돕는다는건... c

작성자
임**
작성일
2004-06-11
댓글
0
조회수
714
1. 첫번째 이야기
전철역이었습니다.~
집에 오는 길이었습니다 훗^..근데.~ 퇴근 시간과 겹쳐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 그사이에 `서 엄마를 따라 나온 꼬마
아이들이 몇명 보였습니다.~
저는 저희 집 역에서. 내리는데 그 중 꼬마아이도 엄마와 함께
내렸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다가 꼬마와 엄마가 손을 놓쳐서
서로 서로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어려서.. 어른들 사이에서 치이다가 엎어 졌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너무 바쁜 나머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린아이를 일으키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옆에 어떤 아주머니께서
그 아이를 일으켜 주셨습니다.
아이는 막 울었습니다.
괜히 제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이현실..이....

2. 두번째 이야기
이번에는 저의 이야기입니다.~
길을 지나다 보면.. 도울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맨날 무심코
지나가버리는것이. 일수 입니다.. 흉.~
저는 그냥 무심코 길을 지나가는데.~ 할머니께서.. 저희집 앞 에 있는
오르막 길을 힘들게... 리어카를 끌고 가시는 겁니다.
저는. 가방을 집앞에 두고.. 얼른 뛰어가.. 오르막 길만 밀어 드렸습니다..
오르막길이 별로 길지도 않은데도. 할머니께서는 제게 고맙다고
고맙다는 말을 여러번 하셨습니다.
저는 그냥. 아무것도 한것도 없는데. 할머니께 고맙다는 말을 여러번
들으니. 괜히더 죄송했습니다. 할머니 이마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쳐있는데.. 저는 그냥... 말짱한 얼굴로... 할머니의 리어카를 잠깐
밀어들이것 뿐이 없는데..
그래도.~~ 마음이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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