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menu-icon
mobile-menu-icon
close
close

미담 공유

제가 한 미담입니다,^^

작성자
황**
작성일
2004-06-13
댓글
0
조회수
755
저는 금요일날 취타대에서 행사를 나가따 온 날이었습니다, 행사후에// 학교에 도착하니 9시 정도가 되었습니다. 저는 지친몸을 이끌고 집으로 향하러 지하철을 탔습니다, 너무 피곤한 나머지~//꾸벅꾸벅 정신없이 졸고 있을 때였습니다. 갑자기 어떤 장애인이 뭐라고 계속 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들었던 말로는 정말 알아듣기 힘든 언어로 계속 무언가를~// 힘들게 말하였습니다. 언어장애를 가지고 잇엇던것 같습니다. 근데 그 뿐만 아니라~// 걷는것도 약간 힘들어 보엿습니다.// 솔직히 저는 시끄러워서 깼습니다~// 그 장애인이 한참 뭐라고 말한뒤에 가방에서 무슨 종이를 ~// 객실내에 있는 사람들이게 힘들게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계속 멀뚱히 무슨 연유인지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그떄까지 제 눈에는 그 장애인이 돈을 달라는 그런 흔한 일인줄 알고// 다시 잠들려고 했을때 였습니다. 삐뚤삐뚤한 글씨로 쓰여진 종이를 받는 순간 너무 놀랫습니다. 대략 내용이 아들이 백내장(?)인가 백ⅩⅩ, 잘 생각은 안나는데 그 병에 걸렸는데 빠른 시일내로 수술을 해야 하는데~// 수술비가 모자라서 수술을 못하고 있다고 하면서, 꼭 도와달라는 말은 못하겠습니다 라고 하면서~ 그저 마음이 그렇게 허락 되시는 분들만 조금씩 도와주라는 말이엇습니다. 제가 받은 이 돈들을 저는 최대한 제가 받은 것을 다른사람에게 제가 받은것 처럼 돌려드리 겠다는 그런말과// 베푸는 사랑을 당신의 힘으로 보여주세요,등등~// 그런 말이 쓰여 있었고~// 제일 마지막에는 저는 기독교입니다, 기독교이신분들은 제 아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라며 다른 종교 이신분들에게 죄송하지만 종교가 다르더라도 제 아들을 위해 기도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뭐 이런 내용으로~// A4용지의 한장 가까이 되는 분량이었습니다. 제가 여지것 본 것중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많은 금액의 돈을 내엇습니다, 제가 그때 가지고 있었던 돈이 12000원 이엇는데~// 학생의 신분으로 너무 많은 돈을 내는데에 여권이 쫌 않되서~ 2000원을 내고 자리에 와서 앉아 있었는데.// 옆에 앉아잇던 언니가 갑자기 일어나더니 차안에 잇는 종이를 걷어주려고 하였습니다. 저도 그때 갑자기 저도 모르게 일어나서// 반대쪽편에 있는 종이들을 걷어서 그 장애인 에게 갖다 주었습니다. 그 장애인은 저와 그언니의 손을 잡고 인사를 하면서// 무어라말을 햇는데~대략// 고맙다고 말하는것 같았습니다. 비록 큰 돈도 주지 못하고 큰 도움도 되지 못했지만// 그 장애인한테 있어서 저는 정말 찡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요즘 들어서 한 기도중에 저의 제일 간절한 기도했습니다.^^ 이 상황을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정말 찡한 감동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따듯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같이 노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일학년 정반 34번 황지은-
첨부파일
비밀번호 입력
본인확인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비밀번호 입력
본인확인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