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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행운의네잎크로버,d

작성자
강**
작성일
2004-06-14
댓글
0
조회수
923
쟤가 학교에서 집에 오는길에 지하철역에서

껌을 팔고계시는 할머니 한분이 계셨습니다.

저는 어릴적에 거의 할머니와 지내서 그런지

유난히 할머니분들만 보면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그리고 그날도 어김없이 그 할머님께 껌하나를 사고,

천원짜리를 건내고 집으로 갔습니다.

집에 도착해서 그 껌생각이 껌봉지를 뜯었는데,

그곳에는 행운의 네잎크로버가 그려져 있고,

"네잎크로버를 찾으셨군요! 오늘은 즐거운 날, 행운이 가득한 날!"

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날은 정말 좋은 일들만 가득했고,

웃음이 얼굴에서 떠날줄을 몰랐습니다.


다른사람들에겐 그저 '조그마한 선행'으로 보일지는 몰라도,
저에겐 평생 이 선행이 추억으로 남을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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