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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남에게 베풀자 c

작성자
김**
작성일
2004-06-15
댓글
0
조회수
741
저는 1학년 미반의 선교계장 입니다.ㅋ그래서 저는 선교계장에 관한
선행에 관한 글을 쓸까 합니다^^*

지지난주 CA시간에 1~3학년 선교계장 선배들과 저희 1학년들은
모두 함께 모여서 마니또를 하자는 부장언니의 말씀을 듣고
마니또를 하게 되었습니다. 마니또는 초등학교때 선생님께서
친구를 서로서로 몰래 도우며 친구의 수호천사가 되어서 친구를 도와주며
사이좋게 지내자는 좋은 뜻에서 해본적이 있었는데,,
몇년이 흐른 고등학생이 되서 마니또를 하게 되서 왠지 기분이 새로웠습니다.
부장언니께서는 1~3학년 선교계장들의 이름을 다 쓰고 마니또를 뽑았습니다~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마니또가 선택이 되었고, 저는 2학년 선배언니의
마니또가 되었습니다 ^^* 그리고 누군가가 저의 마니또가 선택이 됬다는
생각에 참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선배언니에게 어떤 도움을 주어야
할까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것은 어렵지는
않으나 어떤것을 도와야 할지가 걱정이 되었거든요ㅋ 그리고
저의 마니또는 저가 자신의 마니또 인줄도 모르고 있다는 사실도 참
재미있었습니다ㅋ 그리고 빨리 언니의 도움이 되고 싶었구요ㅋ 그래서 저는
공부하시느라 힘드실것 같아서 맛있는 과자랑 그리고 편지 등등
많은 선물을 드렸습니다ㅋ 선배언니께서는 저가 자신의 마니또 인줄도 모르시고
마니또 칭찬을 저에게 하셨어요 ㅋㅋ 저는 언니의 마니또가 아니라는것을
연기하느라 좀 힘들긴 했습니다ㅋ 그리고 언니의 마니또라서 먹을것만 사주는
것은 진정한 마니또가 아니라는 생각에 저는 그때 마침 부활절 예배를 앞두고
있어서 언니가 담당하신 소품을 도와드렸습니다 ㅋ 언니께서 눈치 채지 못하게ㅋ
그리고 언니가 좋아하시는 음식과 또 편지 그리고 좋아하시는 가수노래CD도
구워다 드리면서 언니께서 좋아하시는 얼굴을 볼때마다 기분이 왠지 모르게
뿌듯했습니다 ^^* 저는 아쉽게도 마니또에게 많은것을 도움을 받지는 못했지만
그것보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어서 뿌듯했던 마음을 배우게 되서 참 좋았습니다.
저번주에는 마니또를 공개해서 언니께서 저의 정체를 알게 되셨는데요
마니또가 누군지 모를때랑 똑같은 마음으로 언니의 수호천사가 되어 드릴거구요
꼭 누구의 마니또여서 그 사람만을 도와준다는 것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자신을 알리지 않고 도와주는 것이 더 보람되고
저에게 좋은 경험이 된것 같습니다~
선행도 마니또와 마찬가지로 꼭 누구를 선정 한 것처럼 모든 사람들에게 선행을
베풀면 선행을 받은 사람과 베푼사람 둘 동시에 좋은 인상과 서로를 생각할 수
있는 재희가 될수 있도록 노력할것입니다 ^^* 선교계장선배님과 함께한
마니또로 인해서 많은것을 배우고 또 선행에 대해 조금은 더 가까워 진것을
느낄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모두들 서로 베풀며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우리나라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저또한 열심히 노력할꺼구요♡
우리 모두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고 서로서로가 기분좋은 선행 많이 합시다 ~~
1학년 미반 9번 김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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