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고향을 잊지 못한다고 합니다 남북이산가족이 만나는 것만 보아도 알수 있죠 하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는 고향에 대한 인식이 희박해진것이 사실이죠
충북에서는 고향을 떠난 지 20년이되었으나 고향을 잊지못하고 고향노인들에게 12년째 난방비를 지원한 따뜻한소식이 있었습니다 주인공은 반삼덕씨로, 반씨는 지난 78년 청주 기계공고를 졸업하고 고향을 떠나 현재 울산시에 살고있습니다. 그러나 반씨는 벌써 12년째 박봉을 쪼개어 고향마을인 괴산군 증평읍 경로당에 600만원을 전달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