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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살맛나는 세상은 우리가 만든다...(나 부터 실천으로.

작성자
정**
작성일
2001-07-06
댓글
0
조회수
503
천사들!!!!!!!!!!!!
우리는 오늘 천사들을 보고왔다.
대구에서 어렵사리 방문해 주신 전미미님과 라밴다랑...그리구 친구들이랑......
남편이 병원에 있다는 핑계로 3주만에 만난 천사들!!!!
김밥과 통닭 핏자를 비롯한 바나나와 토마토........
항상 말씀하시는 육아원 총무님의 핀잔이 이제는 아무렇지 않게 들리는 것은,
몇 년의 오고가는 정 속에 묵힌 정다움일 것이다.
온갖 불신과 불평을 털어놓든 이년전의 내 모습은 이제 사라졌다.
정부의 지원금을 어디다 모두 쓰고 아이들에게는 먹고 싶은 것을 자주 주지 않을까!!!!
항상 불만을 쏟아내든 몇 년전의 내 모습이 이제는 사라졌다.
어쨌거나 그분들은 부모없는 천사들을 돌보구 있는 분들임을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볼려는 눈이 떠인지는 불과 얼마전이다.
가끔 나의 맘이 하고싶을 때 언제라도 가고싶고 보고싶을 때 가서 옛날의 나를보듯
천사들의 얼굴을 보고 같이 놀아도 주고 가슴에 안아도보고....... 맛있게 먹는 모습도보고....
핏자 아줌마로 통하고....어떤 애는 엄마라고 불러도 주고.......
언제나 그리운 가슴을 생각하며 가슴에 파고드는 아이들을 볼때면....
나는 항상 지난날 나의 허전했던 가슴을 느낀다.
오늘은 오랜만에 아이들과 긴시간을 보내지는 못했지만.......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고 기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것같다.
멀리서 방문해 주신 미미님께 감사의 말씀과 아울러~~~~~
우리 상록수에 따뜻한 마음을 가진분이 있음에 나는
오늘도 상록수에 머물러 같이 대화에 응해주시는 분들께 가슴깊이 따듯함을 느낀다.
가슴이 허전할 때 누군가를 잡고 아무런 얘기라도 하고 싶을때도 많다.
그럴 때 나는 상록수를 찿는다.
언제나 제자리에 있는 상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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