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 친구 '조윤정'을 칭찬합니다.
8월 25일쯤에 있었던 일입니다-_-;
제가 학급회장이어서 국어선생님 심부름으로
겨울방학 국어 숙제였던 독후감을 내러 가야 했는데
아무리 종이라지만
한 사람 당 독후감은 3개를 쓰는 것이어서 상당히 무거웠구요.
제가 손이 워낙 작아서 다 들기엔 역부족이었어요.
그런데 제 친구 '조윤정'이 선뜻 자진해서
저에게 도와주겠다고 했어요.
이 선행이 비록 조그만 것이라고 해도
쉬는 시간에는 다른 아이들은 자기들끼리 놀기에 바빴구요,
저희가 중 1이라서 4층이구, 교무실은 1층이에요- -;
그래서 애들은 교무실 심부름 가면 서로 미루는데
스스로 도와주겠다고 해서^.^
선행은 실천을 해야 의미 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