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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경비 아저씨를 칭찬합니다/

작성자
고**
작성일
2005-12-06
댓글
0
조회수
1486
저는 우리 아파트 정문을 지키시는 경비 아저씨를 칭찬합니다.

10월달 쯤 우리 아파트 정문 옆 상가에서 어떤 할아버지 한분께서 머리 쪽에 피를 흘리시며

약간 주저 앉아 계셨습니다.

그런데 아파트 정문을 지키시는 경비 아저씨께서 그 할아버지를 보시고는 달려나와

상가 빵집 앞에 있는 의자에 앉히시고는 피를 닦아드리며 왜 그러시는지 여쭤보고 계셨습니다.

제가 학원을 가야해서 자세히 듣지는 못했지만 아무튼 무슨 일이 일어난것 같았습니다.

그 경비 아저씨께서는 빵집 아주머니께 물이랑 수건 등등을 좀 가져다 달라고 부탁해놓고는

할아버지를 보살피고 계셨습니다.

빵집 아주머니께서 물과 수건을 가져다 주시자 물을 마시게 도와주시고 수건으로 계속 피를 닦고 계셨습니다.

그러고는 경비 아저씨께서 병원에 가야 된다고 하시자 할아버지께서는 괜찮다고 하시며 집에나 데려다 달라고하셨습니다.

저는 다치신 할아버지를 정성껏 보살펴 주신 이 경비 아저씨를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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