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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우리 반 촛불 그리고 소금/

작성자
이**
작성일
2005-12-06
댓글
0
조회수
1428
누구나 다 그렇게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난 우리 반 회장과 부회장이 우리 반의 촛불 그리고 소금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지금까지 아이들을 지도해오면서 짜증 한번 부린 적이 없고 늘 웃는 얼굴로 아이들을 대했다. 솔직히 계속 웃는 낯으로 사람을 대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나도 기분이 안 좋을 땐 친구를 웃는 낯으로 대하기 어렵다.
아이들에게 늘 친절하게 대한 것도 칭찬할 만한 일이지만 내가 정말 칭찬하고 싶은 부분은 이것이다.
회장, 부회장 일로 바쁠 텐데도 엸심히 공부해서 전교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피곤한 기색 없이 자신들의 일을 잘 수행하는 것.
성연이와 재원이는 반 아이들이 모두 좋아하는 친구들이다.
그만큼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베풀었고 친절했기 때문이다.
난 그들이 우리반의 촛불 또는 소금이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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