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 달전의 일이었다. 제가 처음으로 친구가 다니는 교회를 다니기 위하여 버스를 타고 노원xx교회에 가려고 했습니다. 버스를 타고 교회에 간 후, 교회에서 집으로 오는 길에 정류장 근처에서 500원을 잃어버려서 버스 앞에서 한동안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하다가 집까지 걸어가야겠다고 생각한 순간, 버스 아저씨께서는 "돈이 모자라니?"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돈 500원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그래서 못탄다고 말했다. 그러자 아저씨께서는,"쯧쯧...., 500원이라도 내고 타거라." 라고 말씀하시고 버스에 태워주셨다. 나는 그 아저씨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돈을 적게 받고 버스를 태워주신 버스 아저씨를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