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저희 아파트 경비아저씨를 칭찬합니다♡
왜냐하면 언제나 아파트를 위해서 노력하시고 제가 인사라도
드리게 되면 항상 웃으시는 얼굴로 인사를 받아주시기 때문입니다.
중간고사를 보기 전 어느날, 제가 아침일찍 도서실에 가서
번호표를 뽑기위해 집을 나섰습니다.
그때가 일요이었던지라, 다른사람들은 곤히 잠들어있을 시각이었지만
경비아저씨 몇몇분들이 일찍 일어나셔서 단지내를 청소하고 계셨습니다.
동료경비아저씨들과 서로서로 웃음을 나누시면서요.
다른사름들이 봤을땐, 당연히 해야하는 의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그 순간 왠지모를 감동을 느꼈습니다.
또, 제가 어쩌다가 기분이 좋은 날엔 경비아저씨들께 인사를 드리는데
그분들은 제가 가끔씩 하는 인사인데도 늘 미소를 잃지않으시면서 인사를
받아주십니다.
그분들의 행동은 선행이 무엇인지 몰라 선행을 하지 못하는 저에게
항상 미소를 잃지않는 것도 선행의 한 방법이라는 사실을
깨달을수 있게 해줍니다.^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