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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내가 아는 천사 경비할아버지;}

작성자
김**
작성일
2006-06-23
댓글
0
조회수
2268
저는 저희 아파트 단지 604동 경비할아버지를 칭찬합니다.

저희 아파트단지는 매주 수요일밤부터 목요일까지 분리수거하는 날을 가집니다.

하지만 아파트 주민사람들은 분리수거를 제대로 하지 않아

경비 할아버지 께서 고생을 하십니다.

저는 학교에 일찍 등교를 해야하기때문에

목요일 아침일찍 이른 새벽에 저희집에서 제가 분리수거를 하러 나갑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거의 항상. 페트병 넣는곳에 종이류가 들어가있고

캔을 넣어야 할곳에 스티로폼이 있고,

하지만 저는 경비할아버지의 이런 모습을 보기전까지는 알아서 처리하시겠지 했었습니다.

어느날 이른오후 저는 평소보다 조금일찍 집에 들어왔습니다.

저희 아파트동앞에서 경비할아버지께서는 분리수거를 정리하고 계시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던 모습이었지요.

하지만 그 옆에는 어떤 빼짝 마르신 할머니 께서 수레에 종이를 실고 계셨습니다,.

알고보니 경비할아버지께서는 박스상자 종이류 소주병 이런것들을

모아 몇백원씩 받아 생활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시며 손을 내밀어 주셨던겁니다.

저는 이런 마음씨 착하신 저희 604동 경비할아버지를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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