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menu-icon
mobile-menu-icon
close
close

미담 공유

칭찬합니다♡

작성자
ㅇ**
작성일
2006-11-27
댓글
0
조회수
3327
저는 경비아저씨를 칭찬합니다.
제가 이사온 후 경비아저씨가 바뀌었습니다.
보통 등기나 소포가 왔을때는 우체통에 종이를 붙여 놓거나
인터폰을 해서 알려주곤 합니다.
어느날, 경비 아저씨께서 인터폰을 하시더니 등기를 가져가
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우리가족을 귀찮기도 하고 "오늘 안가져가고 내일 나갈
때 받아가면 되겠지" 라고 생각하고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가족 모두 거실에 모여 TV를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초인종이 울렸습니다.
아빠가 나가 보시니 경비실 아저씨가 늦게까지 등기를 안 가져
가니깐 직접 갖다주려고 집까지 찾아오신 겁니다.
아저씨 손에는 여러가지 편지가 들려있었습니다.
11시가 넘어가는 시간, 좀 있으면 경비원 교대 시간도 오는데 아저
씨는 귀찮아하시지 않고 통쾌하게 웃으시며 가셨습니다.
그 후로도 아저씨는 무거운 소포가 아니면 소포까지도 집에 가져다
주시곤 합니다.
전 이렇게 멋진!! 저희 경비아저씨를 칭찬합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입력
본인확인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비밀번호 입력
본인확인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