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마을버스 기사 아저씨를 칭찬합니다.
매번 과외를 갈때마다 게을러서 30분에 한번씩오는
마을버스를 저는 거의 매일 놓칩니다.
그래서 한번 차를 놓히면 과외는 30분정도 늦어집니다.
어느날, 죽자살자하고 5분 일찍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차는
이미 떠나가고 있었습니다.
저는 혹시라도 기사아저씨를 저를 보았을까?
하는 마음에 버스정류장을 향해 막~ 뛰어갔습니다.
막, 시동을 걸고 정류장을 떠나려던 버스는 갑자기 급정거를
하더니 뛰어오는 저를 기다렸습니다.
땀을 흘리며 버스에 올라타는 저를 운전사 아저씨는 "어서오세요"
라는 따뜻한 말로 맞아주셨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기사아저씨는 타는 모든 승객들에게 "어서오세요"
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전국의 모든 버스기사 아저씨들이 이렇게 친절해졌으면 하고 내심
바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