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학원 친구를 칭찬합니다.
학원에 같이다니는 소파(영어이름이 소피아여서)와
함께 교실에 들어가곤 했습니다.
소파는 1호차를 타고 전 3호차를 타기 때문에 버스가
학원에 도착하는 시간이 10분정도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소파는 매일 저를 기다리곤 했습니다.
어느날, 버스가 오는 길에 교통사고가 났는지 수업시간이
지나도록 버스가 오지 않았습니다.
원래시간보다 20분이나 지나서 버스는 학원에 도착했습니다.
근데도 소파는 끝까지 저를 기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매일 처럼 같이 학원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 같이 혼났죠.
그렇게도 절 같이 기다려준 소파를 칭찬하고 고맙게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