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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저는. 그때..

작성자
최**
작성일
2001-08-04
댓글
0
조회수
318
지금 저는 중1입니다..
그때저는 초등학교 4학년이었어여.
그때. 엄마 심부름으로..
상자였는데. 약으로 기억이 나는데여. 하튼 무거웠어여
그 물건을 받았을땐.. 집에서 그리 먼 거리가 아니였는데..
무거워서인지. 버스를 타기로 했습니다..
근데.,..
버스를 잘못 타는 바람에..
반대 방향에서 타는 바람에..
집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래더..
빨리 알아내서 다행이었지만..
내리고 나니..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랐습니다,,
엄마가 준 1000원을 아이스크림을 사먹구. 차비를 하니..
차비조차 안남아서..
그때..
어떤 언니가 지나가고 있었는데..
내가 우는 모습에 언니가 나에게 물었습니다..
''꼬마야 어디로 가니NULL''
나는 다 설명을 해줬고.,.
우리집 근처도 다 이야기 해줬습니다..
언니도 그 근처로 간다면서.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그땐 몰랐는데.. 내가 이상한 길로 들어가는 바람에..
좀 멀리 있다고 느꼈는데..
실은 집에서 그렇게 멀리 있는곳도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덕분에 그언니랑 같이 왔는데..
그 무거운 짐도 당연 언니가 들어줬구여..
아이스크림도 사주면서..
언니 덕분에 무사히 올수 있었죠
근데..
이름 한번 못 물어보고..
그자리에서 헤어진거 같아여..
그때. 대학생이었으니. 지금
거의 언니라구 할순 없겠지만..
다시 그 언니를 만난다면..
그땐.. 내가 꼭 언니한테.. 아이스크림을 사줄수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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