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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횡단보도 할아버지~♡

작성자
미**
작성일
2001-08-14
댓글
0
조회수
342
저는 아침마다 횡단보도에서 교통정리를 하시는 할아버지들의 이야기를 할려고 합니다.
방학중에 학원 다니는 저는 어김없이 학원에 갈려고 조그마한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했습니다.
항상 저는 거기에 아무도 없을때면은 무단횡단을 하고 그러는데 그날따라 어떠 할아버지 두분이 서 계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쩔 수없이 파란불이 켜질때까지 기다리다가 할아버지들께서 횡단보도 깃발을 들기채 전에 건넙니다.
파란불이 켜졌다는 이유만으로요...
그 다음날 아침에도 그 다음날 아침에도 할아버지들게서는 어김없이 그 시간에 나와서 교통정리를 하시고 계셨습니다.
저는 그럴때마다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할아버지들만 없었으면 빨리 이 조그만한 도로를 건널 수 있는데 이게 모야~!"
제가 꾸물 거려서 늦게 나갈때 차를 놓치곤 하면은 그때는 또 그저 할아버지들만 없었으면 빨리 올수 있었는데 라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저는 철이 들없는지 할아버지들께 너무 죄송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할아버지들께서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피곤하신데도 불과하고 교통정리를 해 주시는데 저는 제 잘못도 할아버지들 탓으로 돌리고 그랬으니 정말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그 조그마한 횡단보도를 건널때는 항상 웃는 얼굴로 할아버지 감사합니다. 라는 말과 함께 건너야 겠습니다.
저처럼 바쁘다고해서 조그마한 횡단보도지만은 무단횡단을 한다면은 언젠가는 큰사고가 일어 날수 있습니다.
조급한 마음으로 건너기보다는 어차피 늦은거 라는 생각으로 자신의 몸을 지키는 습관을 들여야겠으며 또 다른사람들을 위하여 노력 하는 사람들을 보고도 그냥 무시하고 당연하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그사람을 존경하는 마음을 지니는 것이 어떨까 저는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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