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여상 1학년에 재학중인 백현선이라고 합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우리의 방학도 끝나가고 있습니다 즐거이 뛰놀아야 할 방학에 여느때와 같이 학원에 나와서 공부를 해야하는것이 불만스럽기도 하였지만 그런 우리의 마음을 아시는지 우리 학원선생님들은 방학때마다 우리에게 즐거운 이벤트를 열어주십답니다. 저는 구로구에 경운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상업고등학교이니만큼 자격증의 필요가 큰데 이 학원에서 중3 겨울방학때부터 공부를 하게되었습니다. 벌써 8개월이 다되어 옵니다. 선생님들의 알찬 강의로 공부해서 자격증도 많이 땄지요... 학원에서 지난 겨울방학때 차를 빌려 방송국에 방청하는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즐겁게 방청하는 시간을 갖었었구요. 겨울방학때 한번, 여름방학때 한번 성교육강사를 초청해 오셔서 뜻깊은 시간을 갖게 해주셨답니다. 제가 다니기 전부터 매해 그래오셨다는군요 그 마음을 알고 참 고마웠습니다. 방학에 학원나오는 시간들이 무료하지가 않았습니다. 솔직히 학교가 아니라 학원이라 소홀히 하는 면이 없잖아 있습니다. 반성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공부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즐기면서 알게 해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할따름입니다. 앞으로 딸 자격증이 많은만큼 우리 학원선생님들과 지낼 시간이 많은데 열심으로 공부할 생각입니다 다음 방학땐 또 어떤 이벤트가 우릴 기다리고 있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