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menu-icon
mobile-menu-icon
close
close

미담 공유

따뜻한 마음...

작성자
이**
작성일
2001-12-05
댓글
0
조회수
409

얼마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친구랑 같이 집에 가는 중이었습니다.

지하철로 가는 도중에 떡볶이랑 오뎅파는 노점상이

눈에 띄었습니다...^^

친구랑 저는 배가 너무 고팠기 때문에 서로 있는 돈을

다 모아보았는데 저흰 불행히도 단돈 100이 모자라서

못먹게 되는 상황에....

아주머니가 저희가 하는 얘길 들으셨는지 "에이~그냥먹어~

100이야 머..."

저흰 그저 먹을 수 있다는 것에 너무 기뻐서 아무생각없이

먹어버렸습니다.

아주머니께 감사하단말을 전하고 돌아오면서 비로서

아주머니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비록 100원이 큰돈은 아니지만 저에겐 정말 따뜻하고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입력
본인확인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비밀번호 입력
본인확인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